이문희대주교님 본당방문 미사를 마치고....
이문희대주교님의 본당방문 환영과 수품50주년밎8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위해
복현 구석구석 많이도 분주했던 모습속에 성가대도 유난히 더 바빴지요.
새로 부임해 오신 지휘자님과 대원확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본당주임신부님
이하 모든분들의 관심과 협조속에 밀물처럼 함께해주시어
목요일이면 유난히 북적거리던 성가대였지요.
그런중에
임원진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첫 행사로 긴장속에 달려온 10월........
김성남미카엘지휘자님의 열정으로 한 주 한주 소리가 달라지고 소리만이 아니라
연습과 함께 성가대원들에게 영성을 심어주시는 보석같은 말씀에
모두 바쁜 일정속에서도 불만의 소리없이 달려와 함께해주심에 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준비된 어제.......
예쁘고 멋지게 차려입고 종종걸음으로 들어오시는 여러분은 작은 꽃송이었고
시작기도와함께 둘러본 여러분들의 모습은 한다발 꽃송이를 가슴에 안은듯 뿌듯했습니다.
"소리로는 부족하여도 저희 정성 굽어 보시어..."란 호산나 성가대 기도문의 일부처럼
연습기간이 짧았슴에도 늘 저희의 정성을 보아주신 주님께서
어제는 대원들의 소리에 축복을 가득 싫어주셨고
성가대원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며
목요일을 성가연습 참여를위해 일상의 시간을 쪼개어 달려오시는 여러분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의 빛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하면서 어제 봉헌한 특송 두곡을 올려봅니다.
예수 - 이문희주교님 작시
사제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