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활에 활짝 핀 꽃....
새순이 돋는지도 모르고 불투명한 창만 바라보다
오늘 아침에야 불투명창을 밀고 키큰 플라타너스나무의 마른가지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부활을 맞이하기위해 쉴틈없이 바삐 지내야했던 제 자신
아마도 모노레인위에 달리는 지상철처럼
365일이란 시간위에 지우개를 들고 하나씩 지워가며 채워가는 그런 시간들을 돌아보며
모두가 설레이던 부활을 보낸거 같습니다.
구석 구석 바삐 움직이시며 서로에게 빛이되어주신 단원 여러분 모두 감사했구요~~
성가대만을 위해 특별히 자리를 마련해주신 본당 식구들의 마음에도 감사드리면서.....
4월2일 호산나성가대 단장님의 주선으로 떠나는 "엠마우수"에
모두 탑승하시어~~~에너지바 충전을 가득 채워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