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11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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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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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 이러한 희망을 두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자신도 순결하게 합니다.” (1요한 3,3)
사랑하는 이여,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분께서 오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될 것이며
그분을
그대로 뵙게 될 것이니,
이러한 희망으로 사는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순결을 지키며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