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5_06_13)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5.06.13 조회수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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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루카 2,51)

 

오늘은 성소 성심 기념일입니다.

우리가 성모님의 마음을 닮기를 청하는 날입니다.

성모 성심 공경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성심 대축일 다음날에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 때문에 기쁨과 행복을 느끼지만 그 반면에 남모를 고초와 아픔이 있을 것입니다.

성모님도 마찬가지이셨습니다.

 

성모님은 아들 예수님을 키우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마음속에 간직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들 예수를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모님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항상 믿고 따랐던 구세주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 자녀들을 묵묵히 믿어주고 격려해주실 그러한 부모의 마음을 간직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