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6_18)
〈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마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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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올바른 기도로써 ‘주님의 기도’를 가르쳐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청하는 것이 있으면 주님의 기도를 자주 바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왕 청하는 것이라면, 서로 용서할 수 있는 은총과 힘을 달라며 주님의 기도를 자주 바치라고 하십니다.
혹시 내가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또한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이나 일들이 있다면, 오늘 하루 동안 잠시 발걸음을 마치고, 주님의 기도를 세 번 바쳐보도록 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