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5_29)
〈 성모 신심 미사(만물의 여왕 복되신 동정 마리아)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루카 1,28)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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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찾아온 더위이지만, 여전히 계절의 여왕임을 자랑하는 5월입니다.
5월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오늘 복현본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를 거행합니다.
제1부는 성모의 밤 행사로써, 묵주기도, 성모님께 바치는 시(詩), 성모성가를 부릅니다.
제2부는 성모 신심 미사입니다.
말씀전례 안에서 성모님에 관련된 말씀을 듣고, 성찬전례 안에서 성모님의 아들이신 주님의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
5월 성모성월에 성모의 밤을 거행하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봉헌입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을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축제입니다.
저녁 밤 시간에 성모님을 위한 축제를 거행하는 것입니다.
복현본당의 사제, 수도자, 교우들이 정성껏 준비한 성모의 밤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