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5_05_1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5.05.15 조회수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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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 성모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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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제6주간 금요일 〉

  “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요한 16,21)

 

  오늘 말씀은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이

  아무리 커도 나중에 얻게 되는 기쁨은 그 보다

  훨씬 더 크다는 뜻입니다.

  그 기쁨을 얻게 되면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즉 고난과 시련과 슬픔을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고통, 근심, 어려움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임신한 여인이 해산을 기다리는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느님의 뜻을 열심히 실천하며 살아갑시다.

  그러면 그분께서 원하시는 때에

  그분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우리의 근심과 눈물을

  닦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지금 우리를 위해서 함께 탄식하시며

  기도해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