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5_18)
【 배티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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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7주간 월요일 〉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바오로가 그들에게 안수하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렸다.” (사도 19,5-6)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33)
우리 모두는 세례성사를 받음으로써 성령을 선물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신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 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로마 8,26)
만일 우리 삶에 고통과 어려움, 상처와 후회가 있다고, 결코 삶을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또한 우리를 위로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합시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풍파 앞에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오른편에 가시어,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십니다.
성령 하느님께서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용기를 내어서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기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