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5_04)
【 감곡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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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5주간 월요일 〉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요한 14,21)
오늘 말씀 안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 되는 이유는 바로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불어 우리 또한 ‘사랑’ 안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과 하나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요한복음의 말씀은 요한의 첫째 편지에서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집니다.
그래서 요한1서 4장 7-11절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오늘의 묵상으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