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5_12)
【 떼제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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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6주간 화요일 〉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내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께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요한 16,5-7)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은 무척 슬픈 일이기는 하지만
그 사람이 내 가슴속에 언제나처럼 남아있기에
헤어짐의 아쉬움을 이겨낼 수 있듯이,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늘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예수님과 다시 만날 희망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예수님을 끊임없이 만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 안에도 머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지들이 그렇게 힘차고 용기 있게 살았듯이,
우리도 성령의 이끄심에 우리를 맡기며
기쁘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