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자 성 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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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성 요셉 축일 〉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요한 13,55)

 

  오늘은 노동자 성 요셉 축일입니다.

  그리고 우리 복현본당 주보축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본당 ‘주보성인’란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성모님 곁에는 성 요셉이 계십니다.

  그분은 마리아의 정결하신 정배이며

  노동자들의 수호자이십니다.

  우리는 모두 예외 없이 노동자입니다.

 

  그분은 일생생활의 수고와 의무를

  충실하고 겸손하게 실천하신 분이며

  하느님 안에서 당신만이 누리는 평온과

  소리 없는 기쁨들을 모두 맛보신 분입니다.

  그러나 성 요셉은 또한 온 교회의 수호성인

  이기도 합니다.

 

  그분은 그리스도인 가정의 수호자이시며,

  임종자들의 수호성인이십니다.

  수많은 관상수도회와 교육수도회와

  자선수도회의 주보성인이며,

  그러한 수도회들 안에서 성가정들을

  수호하고 보호하는데에 없어서는 안 될

  도움을 계속 주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복현본당이 생겨난 지,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본당을 위해서 봉사해주신

  모든 성직가, 수도자, 평신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본당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노동자 요셉 성인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