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현성당 - 제대 십자가 】

 

〈 부활 제5주일(생명주일) 〉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요한 15,5)

 

복현성당에 마당에 들어오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성경말씀이 무엇인지 기억하시는지요?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바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성당을 들어오고 나갈 때, 성당을 지날 때마다

이 말씀을 새겼으면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분의 포도나무 안에 매달려 있는 가지들입니다.

 

오늘도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이 말씀을 듣고, 주일미사에 참석해서

성체를 받아 모실 수 있는 여러분은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