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4_14)
【 갈대와 산방산(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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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2주간 화요일 〉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요한 3,7-8)
위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즉 하느님의 사람으로 삽니다.
그는 오직 하느님의 뜻이 나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질까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그는 늘 미래지향적입니다.
그래서 그는 바람과 같아서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온 사람은
오직 하느님께서 가라는 데로 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