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4_18)
【 해미성지 】
〈 부활 제2주간 토요일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요한 6,20)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가다 보면,
모진 풍랑도 만나고,
또 파도에 쓰러지기도 합니다.
바로 그러한 고난의 순간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오늘 복음의 제자들은
예수님 없이 배를 저어가다 풍랑을 만나자,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바로 그러한 절망의 순간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세상이라는 모진 바다 한 가운데,
인생이라는 배를 타고 가는 우리에게는...
늘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삶의 고난이 찾아오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