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4_23)
【 영 성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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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3주간 목요일 〉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요한 6,51)
오늘 본당에서 봉성체가 있는 날입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해서 35분의 병자 분을
모두 방문하고 나면,
저녁이 다 되어서야 본당에 돌아옵니다.
위의 성경 말씀은 봉성체를 할 때마다,
사제가 병자에게 들려주는 요한복음 6장의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입니다.
비록 병고를 겪고 있는 이들이지만,
병자들이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심으로써
그들의 병고가 가벼워지고,
또 병고의 고통을 이겨내며,
영원한 생명을 향한 순례의 여정을
잘 걸어 갈 수 있기를
오늘 하루 우리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