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3_21)
〈 사순 제4주간 토요일 〉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요한 7,47-49)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국민을 향한 정치적 선동은 여전한가 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당시 정치권력의 희생양이 되신 것입니다.
요즘도 세상은 진실을 매도하고, 거짓의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죄없는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갑니다.
이러한 세상에 침묵하지 않고,
정의와 평화를 위해서 연대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