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11_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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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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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은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지혜6,5)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높은 자리는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엄격한 심판의
자리라네.
힘없는 이와
고아의 권리를 찾아주고
가난한 이
불쌍한 이에게
정의를 베풀고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지키는 이들만이
심판이 아닌
그분의 변호를 받게 된다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