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11_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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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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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빛을 밀어내지만, 악은 지혜를 이겨내지 못한다.” (지혜7,30)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듯
악은
지혜를 이기지 못하네.
해보다 아름답고
어떠한 별자리보다 빼어나며
빛과 견주어 보아도
그보다 더 밝은
지혜.
그 지혜가
세상 끝까지
힘차게 퍼져나가며
만물을 훌륭히 통솔한다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