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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20장 1절 - 6절

작성자 : 아가다 작성일자 : 2025.12.27 조회수 : 10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멸망 

1. 아시리아 임금 사르곤이 파견한 총사령관이 아스돗으로 진군해 와서,

아스돗을 공격하여 그곳을 점령하던 해의 일이다.

2. 그때에 주님께서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를 시켜 이렇게 이르셨다.

 "자, 네 허리에 두른 자루옷을 풀고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그는 그렇게 하고서 알몸과 맨발로 다녔다.

3. 그 뒤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종 이사야

 이집트 에티오피아에 대한 표징과 예표로서,

 삼 년 동안 알몸과 맨발로 다닌 것처럼,

4. 그렇게 아시리아 임금이 이집트 포로들과 에티오피아

유배자들을 젊은이나 늙은이나 할 것없이, 이집트에게

 수치스럽게도,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 알몸과 맨발로 끌고 갈 것이다.

5. 그러면 사람들은 자기네 희망이었던 에티오피아

 자기네 자랑이었던 이집트 때문에 놀라며 부끄러워할 것이다.

6. 그리고 그날에 이 바닷가 주민들은 말할 것이다.

 '보라, 우리의 희망이었던 나라가 이 꼴이 되었구나. 아시리아

임금에게서 구해 달라고 도움을 청하러 그곳으로 도망쳤었는데,

 이제 우리는 어떻게 남을 피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