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7_07_2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7.29 조회수 : 18

e6e65757a68377270791342232a69fa0_1498446003_3569[1].jpg


===========================================================================================



말씀이 시가 되어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요한1 4,7)

 

 

우리는 사랑하면서

사랑을 배우고

 

그 사랑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네.

 

우리가

진실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할 때,

하느님을

더 깊이 알게 되는데

 

하느님을 알수록

우리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사랑하기보다

사랑하기 싫은 사람을

더 사랑해야 한다는

진리를 만나며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 법에

조금씩 눈 뜨게 되네.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