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8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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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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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주님과 함께 이야기하러 그분 앞으로 들어갈 때는 너울을 벗고, 나올 때까지 쓰지 않았다.” (탈출 34,34)
사람들은 모두
너울을 쓰고 산다네.
그렇지만
주님과 함께 이야기 하러
그분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그 너울이
금방 사라져버리고
그분 진리의 빛을 받아
주님의 영광으로
환해진다네.
그러다가
세상으로 나올 때에는
또 다시 너울을 쓰고
어두워지는데.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