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7_15)
❙ 말씀이 시가 되어 ❙
“형님들은 나에게 악을 꾸몄지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습니다.” (창세50,20)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
그러니 설령
누군가 우리에게 꾸미는
악한 일에 휘말려
곤란해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 일을
선으로 바꾸어 주실
하느님을 믿고
끝까지 의지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야 할
소중한 믿음이라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