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6_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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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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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창세12,1)
복이 되려거든
떠나야 한다네.
우리의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주님께서 열어주시는
새 땅으로 들어가서
우리의 교만과 악습,
탐욕과 게으름을
거부하며
성령의 인도로
자신을 버리고
덕을 닦는 기쁨으로
살아야 한다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