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7_06)
===========================================================================================
❙ 말씀이 시가 되어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얘야, 번제물로 바칠 양은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실 거란다.” (창세22.8)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 바칠
제물을
손수 마련하시는 분.
우리가 바치는
예물이
우리가 준비한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기를.
우리가 바치는
예물은
하느님께서
미리 준비하시어
우리에게 안겨주시는
숫양 한 마리라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