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7_06_2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6.25 조회수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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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시가 되어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에페4,30)

 

 

주님,

제가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여

 

슬픈 일이

슬픈 일이

제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하였나이다.

 

성령께서 머무시는

살아있는 성전인

제 이웃들을 슬프게 한

.

 

주님,

저의 이마에

카인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표를 찍어주소서.

 

제가

죄의 사슬에 묶여

운신할 수 없게 되었나이다.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