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7_05_2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5.25 조회수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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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다.” (사도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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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하나의 규칙이 있네.

 

삶의 우선순위와

기도의 습관.

 

이런 것들이

그 사람을 만들어 가네.

 

때로는

그 규칙이 너무 엄격하여

사랑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여도

 

철저한 규칙 속에서

흐트러지지 않고

변함없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굳건함이 있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섬김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도

다시 새롭게

그들을 만들어 갈 것이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