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5_13)
“땅끝까지 구원을 가져다주도록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사도13,47)
❙ 말씀이 시가 되어 ❙
만일 우리가
다른 이들보다 빛나는 것들을
가졌다고 생각되거든
그것은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마련해 주신
하느님의 선물이라
여겨야하리.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들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땅끝까지 달려가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달아주시는
완장 같은 거라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