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4_25)
“그러므로 하느님의 강한 손 아래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베드1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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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하느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겸손케 하네.
하느님의 강한 손 아래에
머물 때,
보이지 않는 어떤 분 앞에
저절로 고개를 숙이게 되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
하느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다스리시기에
우리 생애의 순간마다
내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럽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