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4_27)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사도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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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이 시가 되어. ❙
지금 우리는
누구에게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권력이나 명예
또는 재물 앞에
아무 생각도 없이 순종하며
살고 있는 지도 모르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우리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는
마땅하지 않은 것.
순종의 머리 위에는
언제나
하느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