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6_02_2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6.02.28 조회수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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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시돌목장

 

사순 제3주일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루카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