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7_09_04)
❙ 말씀이 시가 되어 ❙
“그리하여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테살 4,13)
만약에 우리도
사두가이들 처럼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삶에 대한 희망은
덧없는 것이리.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이겨내고 승리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에 대한 희망을
믿음으로 갖게 되었기에
삶과
죽음,
그 무엇에도
희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처럼
얽매이지 않네.
《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