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15_07_02)
〈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
아브라함이 손을 뻗쳐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였다.
그때, 주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고 그를 불렀다.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마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 나를 위하여 아끼지 않았으니,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을 이제 내가 알았다." (창세 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