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오늘의 말씀(17_08_1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17.08.15 조회수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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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시가 되어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그의 발아래 굴복시키셨습니다.” (코린1 15,27)

 

 

세상의 어떤 위대한 이라도

우리 죄를 대신하여

고난의 십자가 길을 걸어가다가

 

자기가 지고 간

그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분 앞에서는

무릎을 꿇지 않을 수가 없네.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의 발아래로 모여

엎드리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모든 것이 되어 주신다네.

 

시인 김혜선 아녜스 님의 말씀 묵상 시